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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는척하기

4월 1주 해외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

by 고구마민 2023. 3. 20.

각 리그가 막받이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 팀의 리그 경기가 10 경기도 채 남지 않아 리그 우승 경쟁,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 잔류 경쟁 등 더욱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재미있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대부분의 리그들이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고,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은 각 대표팀의 훈련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A매치가 끝난 후 다시 재개될 4월 1주의 주요 경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4월 1일 토요일 해외축구 일정(시간순 정렬)

프리미어리그

1. 맨시티 VS 리버풀 : 토요일 저녁 8시 30분

-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 경쟁을 하고 있는 리버풀의 맞대결입니다. 최근 세 차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1승 2 무로 상대 전적이 앞서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5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리버풀은 2승 1 무 2패로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관전포인트

- 체감상 매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엘링 홀란드의 득점력이 리버풀을 상대로도 불을 뿜을 것인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7대 0으로 폭격했던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또 한 번의 대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

 

2. 아스널 VS 리즈 : 토요일 저녁 11시 00분

- 맨체스터 시티보다 한 경기를 더 치운상태로 승점 8점 차로 앞서나가며 20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스날과 리그 14위에 위치해 있지만 강등권과의 승점차이가 단 2점에 불과한 리즈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입니다. 약팀을 반드시 잡아야 리그 우승에 한 발짜국 다가갈 수 있는 아스날과 승점 1점이라도 귀중한 리즈 유나이티드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습니다. 아스날의 홈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아스날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3. 노팅엄 포레스트 VS 울버햄튼 : 토요일 저녁 11시 00분

- 복귀전에서 리그 첫 골을 뽑아낸 황희찬이 다시 한번 부상으로 이번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되었습니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회복한 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3위 울버햄튼과 16위 노팅엄 포레스트의 승점차는 1점, 양 팀 모두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강등권 경쟁팀과의 매 경기가 승점 6점짜리 경기가 됩니다. 양 팀 모두 리그 팀 득점 22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많은 골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팀이 어려운 지금 황희찬 선수의 활약이 절실한 울버햄튼입니다.

 

4. 첼시 VS 아스톤빌라 : 일요일 새벽 1시 30분

-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출한 첼시, 하지만 팀의 순위는 10위에 불과합니다. 승점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11위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 경기를 치릅니다. 첼시로 이적한 거액의 선수들은 본인들의 몸값을 증명해 낼 수 있을까요?

 

5. 뉴캐슬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월요일 새벽 0시 30분

-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싸움을 지속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두 팀다 26경기를 치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50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승점 47점으로 양 팀 간의 승점 차이는 단 3점입니다. 6점 짜리 맞대결은 뉴캐슬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립니다. 전반기에 열린 양 팀의 맞대결은 승자를 가리지 못한 채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 관전포인트

리그 최소 실점(19점)을 기록하며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방패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뚫을 수 있을까요?

 

6. 에버턴 VS 토트넘 : 화요일 새벽 4시 00분

리그 최하위 사우샘프턴을 만나 내리 3골을 내어주며 다 잡은 경기를 비긴 토트넘은 지금 팀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합니다. 콘테 감독이 운영진과 선수단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하고, 선수단 내에서도 불만을 품은 선수들이 보입니다. 4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입니다. 한편, 에버턴은 잔류 경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15위로 강등권과 승점차이가 단 2점에 불과하고, 리그 12위부터 20위까지 승점차이가 단 4점밖에 나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많은 경기(28경기)를 치러 앞으로의 경기 하나하나에서 승점 획득이 절실한 에버턴입니다.

- 관전포인트

손흥민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100골이 터질 것인가?

 

[출처 : 네이버 스포츠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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